김동연 “고 이희호 여사 민주화·여권신장 받들며 도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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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 이희호 여사 민주화·여권신장 받들며 도정 펼치겠다”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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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 참석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 뉴스피크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 뉴스피크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 및 분향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먼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으로서뿐만 아니라 평생을 민주화와 여권 신장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이라고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김동연 당선인은 “경기도민을 대표해서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자 왔다”며 “앞으로 경기 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도 여사님의 민주화와 여권신장과 같은 문제를 받들면서 도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 김대중 대통령의 부인인 고 이희호 여사(1922년 9월 21일~2019년 6월 10일)는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여권신장에 앞장선 여성운동가이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미국 램버스 대학교, 스카릿 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YWCA 연합회 총무, 한국여상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뉴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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