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규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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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규 경기도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이철우 기자
  • 승인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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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안명규 파주시 경기도의원 후보(국민의힘, 제5선거구금촌 1‧2‧3동, 월롱, 파주읍)는 지난 13일  파주시 금촌 금릉역 앞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조병국 국민의힘 파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장 경선자로 나섰던 한길룡, 김동규 전 경기도의원과 시‧도의원 출마자 및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인사말에서 안명규 도의원 후보자는 “참석자들에게 첫출발의 동행에 감사하다. 이제 경기도라는 더 큰 무대에서 파주를 대표하는 정치인, 도시계획 전문가가 되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그동안 튼튼하게 다져온 의정활동 경험과 업무 추진력을 통해 도지사와 시장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파주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역 주변 용적률 상향을 위한 제도적 문제점 개선, 숲세권 공간 확보위한 자연공원 조성, C3블럭 주말농장 문화예술센터로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을 발표하며 “일하고 싶다”며 경기도를 저를 보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파주시장 조병국 후보는 축사에서 "두 종류의 돈 버는 의원이 있다. 하나는 국비 가져오는 국회의원, 다른 하나는 도비 가져오는 도의원이 있다"며 "안명규 후보는 경기도 예산 5% 책임지고 가져올 후보다. 안 후보를 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한 단계 높은 정치인으로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몇 년간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모두 민주당 판 이었다. 여러분들의 힘이 파주의 판을 바꾼다“며 ”살기 좋은 파주, 꿈 꿔왔던 파주를 다시 찾아오자"고 역설했다.

시장 경선자인 한길룡, 김동규 전 도의원은 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 시켰는데 윤 정부가 성공하려면 지방정부가 뒷받침돼야 한다. 도지사, 시장, 도의원 후보 5명 있는데 안 후보가 큰형이다. 당선 돼서 동생들 데리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예산 많이 따와야 한다. 그 적임자가 바로 안명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 참석한 한 시민은 "안명규 후보가 시장후보나 내빈보다 시민들을 먼저 소개하는 것을 보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장면 이라며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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