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 마련
상태바
경기도,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 마련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4.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복제 방지 및 저작권 보호 강화’ 따라 저작권 분쟁 예방”

경기도는 오는 15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도·시·군 및 경기도내 공공기관 소프트웨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3년 경기도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에 대한 ‘불법복제 방지 및 저작권 보호 강화’에 따라 저작권 분쟁 소지를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시로 변경되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정책과 복잡한 마케팅 전략은 소프트웨어 관리의 허점이 되면서 의도치 않게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초래 및 중복구매, 재구매 등으로 예산낭비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4년째 소프트웨어 관리자 교육을 개최하여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 및 관리방안에 기여하였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와 BSA(소프트웨어연합)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저작권사의 최신 라이선스 정책과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 방안, 소프트웨어 관리의 모범사례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소프트웨어를 스마트하게 관리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의 이러한 노력이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문화 정착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인식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관리로 지자체 예산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