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아기의 첫 번째 의사소통도구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
화성시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센터장 최종숙)의 영유아(만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 ‘영유아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부모와 아기의 유대감 형성과 아이의 정서적 안정 및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6일 ‘한방 베이비 마사지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7일 ‘오감발달놀이교실’, 8일 ‘브레인싸인스쿨’을 개강한다.
특히, 6일 시작하는 ‘한방 베이비 마사지교실’은 만 2~5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동의보감이 전하는 양자십법, 소아질환예방법, 한방마사지 등의 내용이다.
총 6주간 운영해 아기의 면역세포 증가, 몸속의 노폐물 배설, 소화와 성장을 돕는 호르몬 분비 및 내장기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 전부터 시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엄마와 영아의 신체적 접촉을 통해 신체의 다양한 기능 발달과 사회성을 키워주는 만5~12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5-touch 오감발달놀이교실’과 만15~24개월의 유아를 위한 ‘8지능 브레인 베이비 싸인스쿨’ 등도 호응이 높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아기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단어를 손 사인으로 배우며 두뇌의 고른 발달과 표현력, 어휘력 향상 및 모자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기타 자세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031-369-62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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