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승기)는 지난 4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소통회의에서 수원시의회 박순영 의원은 “향후 주민자치 위원 선출시 다문화가정도 1명 참여시켜 다문화가정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다문화가정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또한 지난 분기 정원미달로 폐강된 예쁜손글씨, 컴퓨터 일반과 다문화가정의 중국어 정기교육 수료자를 활용한 중국어(초급) 신설에 대하여 논의했다.

신설 프로그램 강사는 3월 중순 공개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3월 25일부터는 프로그램 수강생도 접수할 계획이다.

정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