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퇴직교원 458명 훈·포장 전수식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28일 오전, 본청과 북부청사에서 2013년 2월말 퇴직 교원 458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458명의 퇴직 교원에게는 황조근정훈장 118명, 홍조근정훈장 53명, 녹조근정훈장 38명, 옥조근정훈장 60명, 근정포장 53명, 대통령표창 27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표창 63명 등 훈·포장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 교원의 권위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장이었다. 경기교육가족은 선배 교육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했다.
김상곤 교육감은 한명 한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 후, “여러분들은 1970년대부터 경기교육에 열정 쏟고 헌신·봉사하며 우리 교육의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사회 발전을 이루어냈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경기교육계 원로로서 함께 해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모든 경기교육가족이 더욱 노력하여 행복한 교육공화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피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