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찾은 희망 ‘강서 힐링학교’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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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찾은 희망 ‘강서 힐링학교’ 문을 열다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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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교육지원청-월드비전-한국가족상담협회 행복공동체 MOU 체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옥자)은 2월 19일(화) 11시에 NGO 기관인 월드비전과 한국가족상담협회과 교실에서 찾은 희망 ‘강서 힐링학교’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교육청과 NGO 기관 그리고 전문기관이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자살문제 예방사업의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행복한 아이,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생명존중과 서로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그를 위해 위기에 처한 아이들에게 전문상담 및 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해서 교육청-월드비전-한국가족상담협회-학교 간의 유기적 협력 체제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강서 힐링학교’는 1차 보편적 예방사업으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2차 선택적 예방사업으로 위기아동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를 지원하며, 3차 집중적 예방사업으로 고위험군 대상 심리검사, 전문상담, 패밀리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강서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한인수(탤런트, 월드비전 친선대사), 한국가족상담협회 오제은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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