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을 경기혁신교육의 준비기로 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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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을 경기혁신교육의 준비기로 삼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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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경기도교육감 ‘혁신학교 시즌2’ 내실 있는 준비 당부
“월례조회에서 입춘대길 혁신다경(立春大吉 革新多慶) 강조”

▲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4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혁신학교 시즌 2’의 내실 있는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 뉴스피크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4일 “입춘대길 혁신다경(立春大吉 革新多慶)”이라며, ‘혁신학교 시즌 2’의 내실 있는 준비를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2월 월례 직원조회에서 “입춘 서설의 오늘은, 봄 기운이 시작되는 때”라며, “2월 한 달을 올해 경기혁신교육의 준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을 ‘입춘대길 혁신다경’으로 재구성한 김 교육감은 “혁신학교 시즌 2를 위해 다양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내실을 기해, 경기혁신교육이 학생·교직원·학부모의 마음속에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쓰자”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지역교육청까지 포괄하는 조직 개편의 마무리 ▲30개 신설학교의 차질없는 개교 준비 ▲도내 각급학교의 경기도교육과정 재구성 노력 ▲새학년 신학기 준비 ▲경기교육가족에 대한 지원 및 협력 행정 등 다섯 가지를 당부했다.
 

▲ 이진석 부교육감의 취임 1주년을 맞아 경기도교육청 직원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뉴스피크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이진석 부교육감의 취임 1주년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교육가족의 마음이 담긴 꽃다발과 박수, 김 교육감의 축하 인사를 받은 이진석 부교육감은 “과분한 축하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1년을 뒤돌아보며, 경기교육이 우리나라 교육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교육감은 지난 2012년 2월 1일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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