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진실은 부패하지 않는다, 반드시 원팀 돼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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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진실은 부패하지 않는다, 반드시 원팀 돼 승리“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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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인천 경선과 2차 슈퍼위크에서 1위 “누적 투표율 54.90% 기록”
“토건세력, 부패한 정치세력에 맞서 싸웠던 이재명의 투지, 올곧게 평가”
“후안무치·적반하장의 부정부패 기득권 세력에 반드시 승리하라고 명령”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 뉴스피크

[뉴스피크] “진실은 부패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원팀 되어 승리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수구언론의 편파보도 속에서도 10월 3일 인천 경선에서도 1위를 한 뒤 위와 같이 각오를 다졌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 경선과 2차 슈퍼위크에서 보내주신 당원과 국민여러분의 과분한 지지, 진심 가득한 응원에 감사드린다”며 “인천은 수도권 첫 경선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선 결과 이 지사는 누적 득표율 54,90%을 기록했다. 2위인 이낙연 전 대표(34.33%)와의 격차는 20%가 넘는다. 3위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9.14%)이며, 4위인 박용진 의원은 1.63%에 머물렀다.

이 지사는 “누누이 말씀드린 것처럼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당원과 국민여러분이 하시는 것”이라며 “1억 개의 눈과 귀, 5천만 개의 입을 가진 위대하고 현명한 집단지성체인 국민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사는 “지난 경선의 과정, 이번 인천 경선, 그리고 2차 슈퍼위크를 통해 국민들께서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해 주셨다”며 “첫째는 부동산 투기의 토건세력, 그들과 결탁된 부정하고 부패한 정치세력에 맞서 싸웠던 이재명의 투지, 그리고 그들이 독점할 뻔한 개발이익을 성남 시민께 환수시킨 성과를 올곧게 평가해주셨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는 후안무치, 적반하장의 부정부패 기득권 세력에 맞서 반드시 승리하라고 명령하셨다”면서 “언제나 그랬듯 주권자의 명령을 최고의 정치적 사명으로 여기는 이재명, 다시 한번 주권자의 명령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토건세력, 부정부패 기득권 세력에 맞서 이재명답게 싸우겠습니다. 민주당 원팀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저는 믿습니다. 역사는 주권자인 국민의 편입니다. 기득권의 부패는 필연이지만 진실은 부패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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