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버스덕후와 화성시 버스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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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버스덕후와 화성시 버스정책 논의”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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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동탄출장소에서 ‘대중교통 정책발전과제 및 방향성 도출을 위한 학술 포럼’ 개최
“이용자 관점에서 화성시 버스노선의 현재 모습과 과제 짚어본 의미 있는 시간” 강조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10월 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중교통 정책발전과제 및 방향성 도출을 위한 학술 포럼’ 소식을 알리며 “'버스덕후'와 화성시 버스모델을 논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 발전과제와 방향성 도출을 위한 학술포럼을 지속하고 있다”며 “특별히 버스덕후 발표자를 모시고 화성시 버스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발표자는 한 달간 화성시 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과 느낌을 발표했는데 담당부서에서도 놀랄 정도의 생생한 발표를 해주셔서 여느 연구자의 발표와는 사뭇 달랐다”면서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봤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이어 “버스 안전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면 백약이 무효한 것처럼 이용자 관점에서 화성시 버스노선의 현재 모습과 과제를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화성시 청년무상교통이 시작하는 의미있는 날에 포럼이 열려서 그런지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소회를 털어놨다.

서 시장은 “무상교통 발전과제 포럼 개요 및 방향에 대한 김상철 공공네트워크 정책위원장님을 비롯한 발표자, 토론자, 참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화성시 무상교통은 지난해 11월부터 수도권 최초로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전국 최대 규모의 무상교통 정책이다. 무상교통은 기후 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교통 부분의 탄소 배출을 줄이고,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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