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직속기관인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민광국)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한 ‘2013년 1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일주일 동안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2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아동·청소년에서 실버까지 생애 단계별로 학력보완교육, 기초교육, 교직원 교양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등 5개 영역의 23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생 대상 강좌 ‘북아트로 만나는 역사현장’ 프로그램은 책을 꾸미면서 어려운 역사를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 이외의 과목에도 접목할 수 있는 창의지성교육으로 학력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직원의 교수학습 자료 제작능력 향상을 위하여 ‘동영상편집 및 전자앨범 만들기’, ‘디지털카메라 촬영과 사진편집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으며, 수강신청은 별도로 공문 시행할 예정이다.
23강좌의 수강생은 모두 560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기간은 1월 29일~2월 4일 일주일 동안이며,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수강인원 초과 강좌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한다.
신바람 한글교실, 왕초보 영어교실, 왕초보 컴퓨터교실 등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기초교육영역 강좌는 선착순 방문접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기타 문의는 근무 시간 내에 전화(☎ 031-259-1052~1055)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창의지성교육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