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의 영화 효마을 함께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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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의 영화 효마을 함께 가꿔요”
  • 정준호 기자
  • 승인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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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 수원시 마을만들기 ‘장려상’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꿀내음 가득한 영화효마을 조성사업 추진팀의 ‘땡벌과 영화마을 사람들’(대표 이영재)이 2012년 르네상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사업은 지난 일년간 뙤약볕에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과 벌통을 키워, 야채는 관내 경로당과 반찬만들기, 김장나눔 행사에 지원하고 생산한 벌꿀의 판매대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 경로효친 사상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이영재 대표는 “올해는 벌통을 분봉하여 25상자로 확대하고 수확을 고려한 품종식재로 도시농업을 정착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애 동장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통과 화합의 영화 효마을’을 함께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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