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힐링-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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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첫 힐링-스마트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
  • 김동수 기자
  • 승인 2013.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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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천만원~1억원 프로젝트 개발지원, 상품화 지원, 특례 보증 등 혜택”

경기도가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을 통한 2013년 첫 스마트콘텐츠 및 힐링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는 2013년 2월 12일까지 안양 호계동 스마트콘텐츠밸리 내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 및 힐링콘텐츠 개발자를 위해 창업 공간과 부대시설 등의 인프라를 무상 지원한다.

특히 ▲최대 3천만원의 스마트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선별 지원 ▲힐링콘텐츠 개발 프로젝트에 최대 1억원 지원 ▲스마트콘텐츠 상품화 지원 ▲5천만원~5억원의 특례보증 등을 각각 선별 지원하는 등 콘텐츠 개발 및 기업화를 위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힐링콘텐츠 및 스마트콘텐츠 개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1인 개발자 및 소규모(4인 이하) 프로젝트 그룹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c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031-340-8033, 80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최동욱 원장은 “스마트콘텐츠 산업은 경기도 창조산업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유망한 분야”라며, “2012년에 이어 힐링콘텐츠-스마트콘텐츠 예비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다짐했다.

2012년 7월 3일 개소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은 스마트콘텐츠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공간과 제작 지원 등을 시행하기 위해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안양시 호계동에 구축한 시설로 현재 총 61개 개발사 170명의 개발자가 입주해 있다.

한편, 힐링콘텐츠란 일상생활에서 정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 균형과 심리적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스마트 기기 기반의 콘텐츠를 일컫는다. 최근 사회적 관심 증가와 스마트 환경의 발달로 급부상하고 있는 콘텐츠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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