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 사전보다 쉽게 찾는 ‘식물정보 QR코드북’ 펴내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서울특별시과학전시관(관장 최진복, 아래 과학전시관)은 654종의 ‘식물 QR코드’를 “식물정보 QR코드북”으로 엮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1월 중 보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QR코드(Quick Response Code)란 바코드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격자무늬 2차원코드다.
‘식물 QR코드’란 식물의 사진과 설명, 특징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과학전시관에서 제작한 QR코드를 말한다. 학생·교사·일반인들은 스마트폰의 QR코드 스캔 앱(App, Appilication)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식물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다.
“식물정보 QR코드북”에는 과학과 개정교육과정에 등장하는 654종의 ‘식물 QR코드’가 담겨 있다.
과학전시관은 “식물정보 QR코드북”이 교사의 수업 준비 업무 경감을 지원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탐구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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