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은 7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가 2021 국가재난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은 소식을 알리며 “각종 재난재해에 묵묵히 대응하며 노력하는 공직자에게 힘이 되는 좋은 소식이어서 더욱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각종 조치에 적극 협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재난재해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시의회 의원님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서 시장은 “이번 표창은 국가재난관리 발전 기여,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반에 걸친 재난관리 업무 추진, MOU 체결 등을 통한 재난관리 협력 수준이 평가에 반영됐는데, 경기도에서 화성시가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한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특히 서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률이 경기도 내 10만명당 가장 낮은 부분, 재난취약지역의 우수한 관리와 상황감시체계 구축,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체계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폭염과 폭우, 가을철 초입에 예상되는 태풍 등 자연재난과 코로나19 등 재난재해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재난재해관리 시스템을 잘 가동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두가 경각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지금까지 잘해 오신 것처럼 예상되는 재난재해로부터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고, 행정에서도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며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