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계절(가을)에 어울리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2021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를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문안 공모에는 지역 제한 없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있다. 선정작은 ‘수원희망글판’으로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인문도시 조성에 기여하게 된다.
‘수원희망글판’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문안을 공모·선정해 시청 정문 담장, AK플라자 수원역사점 등 시내 곳곳에 게시하는 인문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시·소설·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문안(30자 이하)으로 띄어쓰기 글자 수 미포함이며, 문장 부호 1글자 취급한다. 개인 창작물을 참가할 수 없다.
공모 주제는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글’이다.
1인당 3개 작품 응모 가능하다. 출처 기재 필수(도서명·출판사명·수록 페이지 등)다. 출처를 기재하지 않으면 심사에서 제외된다.
시상은 선정작(1명)은 30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이며, 후보작(5명)은 5만 원 상당 문화상품권이다.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심의·원작자 사용 동의 등 저작권 협의를 거쳐 문안을 선정하고, 8월 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모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 접수’에 게시된 ‘2021년 수원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에서 ‘참여하기’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가을편 문안 선정작은 9~11월 시청 정문 담장, 4개 구청, AK플라자 수원역사점, 기업은행 동수원지점 등 13개소, 온라인(시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