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사진교실 비대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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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사진교실 비대면 운영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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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강사비 지원 받아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사진교실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 뉴스피크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사진교실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일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인 사진교실 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교육 강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관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강사비 전액을 지원받았으며, 그 일환으로 사진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사진교육은 복지관 사진동아리 1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zoom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총 35회기로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촬영했던 사진으로 2022년 달력을 제작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번 기회를 통해 카메라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동아리지만 취미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사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인생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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