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과제, 늦춰서는 안 되는 우리의 의무”
상태바
서철모 화성시장 “탄소중립과제, 늦춰서는 안 되는 우리의 의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민선7기 목민관클럽 정기포럼’ 참석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주제로 진행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 서철모 화성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지방정부가 모여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5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민선7기 목민관클럽 정기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는 전국 기초지방정부단체장들의 연구 모임이다.

먼저 서철모 시장은 “화성시 사례영상을 비롯해 여러 지자체의 탄소중립 노력과 전문가 발표 등을 공유하며 지방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에너지부문의 전환이 필수적인데, 그래서인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진행되고 있는 화성시 사례에 주목하는 지자체가 많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 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과제는 인류가 직면한 현재의 위험이기 때문에 한시도 늦춰서는 안 되는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면서 “국제사회,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방정부의 과제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나의 작은 변화와 실천이 인류를 살리고 지구를 숨쉬게 할 수 있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노력에 동참해주셔 달라”며 “화성시도 탄소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