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19 극복 동참 '착한 임대인'에 감사패
상태바
백군기 용인시장, 코로나19 극복 동참 '착한 임대인'에 감사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착한 임대인’을 대표해 6명에 감사패 “이웃 어려움 외면하지 않은 배려에 깊은 감사”
▲ 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착한 임대인 6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피크
▲ 백군기 용인시장이 3일 착한 임대인 6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용인시는 3일 백군기 시장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스스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표해 6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인 것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처인구 이익주씨, 기흥구 이창희씨, 수지구 이규환씨, (사)용인라이온스클럽, 대한예수교장로회새빛중앙교회, 용인이씨참판공파의효파종중 등 개인‧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을 분담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관리에 집중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착한 임대인’참여자의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1년 재산세를 최대 75% 감면키로 했으며, 지난달 20일엔 백군기 용인시장 명의로 감사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