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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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1.04.1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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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에서 4월부터 수원시 최초로 추진하는 경로당 비대면 문화교실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통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기간 경로당 운영정지에 따른 어르신들의 활동량 감소 및 정서적 단절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일부터 비대면 문화교실을 본격 하고 있다.

현재 시범운영 경로당으로 선정된 1개소를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주2회씩 운영 중이다.

강의는 화면을 보면서 혼자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동작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경로당 어르신은 “바깥 활동이 어려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는데 이렇게 집에서 반가운 회원들도 보고 배우고 싶었던 요가도 계속 배울 수 있게 되어 너무 즐겁고 다음 수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통구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업 도중 나타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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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21-04-20 22:21:23
기발하네요 어르신분들 건강과 여가 동시에 챙길수 있겠습니다
요가도 하고 노래교실 같은것도 진행되면 좋겠어요

요가좋아 2021-04-20 15:09:03
코로나시국에 어르신들위한 비대면요가 어느분의 발상인지 너무 좋네요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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