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에 위치한 휴 내과의원(대표원장 정지중)에서 지난 15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했다.
이번 대상자는 망포1동에 거주하는 수급자로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걱정하던 중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
정지중 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일수록 건강관리를 소홀히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분들이 평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 병원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 내과의원은 망포1동과 협약을 맺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협약으로 2020년 7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무료 건강검진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031-228-1071)로 문의하면 안내가 가능하며, 망포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미성년자 제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망포1동은 휴 내과의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3월 기부증표(행복나눔소)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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