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부는 더 이상의 인권 말살과 무고한 희생을 즉각 멈추어야”
[뉴스피크]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살상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을 지지하며 응원합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30일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함께 했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평생학습진흥원 박선경님의 추천으로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미얀마 국민 여러분 힘내시라 응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히며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상욱 시장은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합니다.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 곽상욱”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다.
곽 시장은 “Everything will be OK!(다 잘 될 거야). 미얀마 군부의 총에 사망한 열아홉살 Ma Kyal Sin가 입고 있던 옷에 새겨진 글귀인데 그녀의 소원과는 달리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곽 시장은 “시민 100명 이상 숨진 날에 미얀마 군부는 '호화파티' 까지 열었다”면서 “미얀마 군부는 더 이상의 인권 말살과 무고한 희생을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시장은 “함께 응원 챌린지를 이어갈 분들을 추천한다”면서 한선희 원동초등학교 교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지상훈 오산천살리기협의회 집행위원장을 지목하고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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