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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권주현 주무관, 국무총리 ‘표창’“장애학생들 위해 ‘일반학교 집합형 거점 특수학교 설치’ 제안”
이철호 기자  |  paper@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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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4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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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주현 주무관(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 뉴스피크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장애 학생을 위한 의미 있는 제안을 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학교설립과 권주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2년도 중앙우수 공무원제안> 심사에서 국무총리 표창(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장애학생 진단평가 신청 및 선정배치 절차 개선안’ 제안으로 장관 표창(장려상)에 이어 두 번째이다.

권 주무관에게 영예를 안긴 이번 제안은 ‘일반학교 집합형 거점 특수학급 설치·운영으로 혁신 특수교육여건 구축’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병설형 특수학교 설립, ▲폐교와 동시에 특수교육기관(직업교육실 등) 설치이다.

이번 제안으로 ▲특수학교 설립 확대 용이, ▲부지 확보 비용 절감,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 강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권주현 주무관은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하여 특수학교 설립의 확대가 필요하나, 반대 민원으로 설립이 지연되는 안타까움을 느껴, 특수교육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자 이러한 제안을 하였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본 제안의 실행을 위해 올 초부터 박상원 학교설립과장을 중심으로 자체 T/F를 구성해 특수교육 현장 방문 및 의견 수렴, 심층 논의를 거쳐 최근 ‘특수교육여건 개선방안’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성과보고서는 특수교육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안을 제시하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교육청은 병설 특수학교 설립을 위해 조만간 교육과학기술부로 관련법령 개정안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우리 직원 모두의 쾌거”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특수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보편적 교육복지가 실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안전부의 ‘2012년 중앙우수제안’ 심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제안’으로 채택된 304건을 대상으로 예비심사와 국민평가,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53건(금상1, 은상5, 동상15, 장려상 32)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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