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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로 연수생들 “감동 두배”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만나는 또복이 과장의 생생음악회
이철호 기자  |  paper@newspea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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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2  17: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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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직속 경기도교육연수원(정낙환 원장)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면 누구나 또복이(‘또 복이 온다’는 의미)와 함께 펼쳐지는 생생음악회의 이색풍경을 만날 수 있다.

온누리관 1층 카페테리아에서 검은 신사 모자를 쓰고, 색소폰을 연주하는 또복이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들으며 연수생들은 저녁식사를 한다. 자연스럽게 연주회의 관객으로 호응하고, 참여하며 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에 빠져든다.

또복이의 주인공인 정용호 사무관은 평소에 본 연수원의 총무부소속으로 연수지원팀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생생음악회는 연수생 뿐만 아니라 인근의 주민들에게도 알려져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목요일의 작은 음악회로 개방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경기도교육연수원의 역할 제고에도 한 몫 하고 있다.

또한, 정 사무관은 평상시 장애인 복지시설 등 위문을 위해 수시로 재능기부 봉사를 펴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중증장애인 돕기 모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2012 초등 교장 재무회계 직무연수에 참여한 김기원 교장(범계초)은 “연수 운영면에서도 매우 만족하지만, 특히 생생음악회의 색소폰 소리가 이렇게 감동을 주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며 “학생들과 함께 하는 연주에 도전해봐야겠다는 다짐의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 연수원에서는 공감과 감성이 넘치는 생생음악회 외의 다양한 참여식 연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연수생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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