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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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 안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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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ㅂ고지센터서 신청...경기지역화폐카드인 ‘수원폐이’로 지급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 염태영 수원시장. ⓒ 뉴스피크

[뉴스피크]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7일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방문신청에 대해 “31일부터 4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실 수 있다면서 방문신청에 따른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카드인 수원페이로 지급된다고 안내했다.

염태영 시장에 따르면, 방문신청에 유의할 점이 있다. 326일까지 출생년도 5부제 요일제 (~), 3월 중 토요일에는 별도 기준 적용, 329일부터 4월말까지는 누구나 방문신청 가능하지만 매주 토요일은 방문접수 미운영, 전체 기간 중 일요일 미운영 등이다.

이에 대해 염 시장은 현장 혼잡을 줄여 감염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안내(자료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신청 안내(자료 :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온라인 신청 접수도 계속된다. 온라인 신청은 331일까지 (당초보다 2주간 연장) 열려 있다. 출생년도 기준과 상관없이, 매일, 오전 9시에서 밤 11시 사이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http://basicincome.gg.go.kr)에서 신청할 수 잇다. 외국인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신청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염 시장은 어느새 성큼 다가오고 있는 봄처럼, 어떠한 시기와 순간에도 희망은 있다면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방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력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수원시 1·2차 긴급재난지원금 모두가 우리의 골목경제가 다시 움틀 수 있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226일까지 수원시민의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누적 신청률은 85%(온라인 신청 및 찾아가는 서비스 합산 1백만 7877).

도민 누구나 10만원씩 받을 수 있는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031-120), 수원시 휴먼콜센터 (1899-3300, 평일 오전 8~오후 8)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미리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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