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소통이 바로 공직자의 수업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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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민 소통이 바로 공직자의 수업 시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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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페이스북에 시민참여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알려
“시민이 주도하고 시정의 주인이 되는 열린 안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
▲ 사진 출처 :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사진 출처 :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시민 소통의 시간이 바로 공직자의 수업 시간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참여위원회와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소식을 전하며 위와 같이 강조했다.

먼저 최대호 시장은 “시민참여위원회 정기회의는 2020년 4건의 분과별 연구과제 및 그동안의 활동결과을 발표하고 위원회 운영방안을 적극 논의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 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2021년 청년 정책종합추진계획’을 보고하고 5월부터 시행할 청년 정책 통합홈페이지 구축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고 알렸다.

최 시장은 “맡은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며 시정에 바른 방향성을 제시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우리 시는 167개의 위원회와 1,915명 (당연직/ 480명, 남 /824명, 여/ 611명)이 안양시의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논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가 확대할수록 행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늘어나고 정보공개를 뛰어넘어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숙의의 장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피부에 와 닿고 지역 실정에 맞는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내가 우리의 안양의 주인이다.’라는 주인의식으로 위원님들도 책임 있는 제안과 실천을 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시간은 늘 새롭다. 새로운 것을 익히고 배우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이 주도하고 시정의 주인이 되는 열린 안양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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