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정책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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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정책위원장’ 선임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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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철학과 가치를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해 추진하는 중책 맡아”
▲  왼쪽부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철모 화성시장, 민형배 국회의원(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왼쪽부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철모 화성시장, 민형배 국회의원(사진 출처 :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제4기 전국 사회적경제위원회 정책위원장 겸 부위원장 겸으로 선임됐다. 위원장은 민형배 국회의원이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민주당의 철학과 가치를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중앙당 차원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기반을 조성하는 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3기 위원회까지 이어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확대하고 더욱 튼튼한 뿌리가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 인사말을 통해 “시장 자본주의는 효율적이지만 동시에 병폐를 안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시장 자본주의의 병폐를 보완할 치유제로 등장했고 실제 그만한 기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을 포함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법안을 처리할 예정에 있다”며 “사회적 기업이 더 늘어나도록 하고 기업과 기업 사이의 상생과 협력을 더 촉진하는 여러 가지 법안들 처리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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