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노동자 보호·지원 위한 실효적인 대책 마련되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 다짐
[뉴스피크] 서철모 화성시장이 22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서철모 시장은 페이스북에 박승원 광명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음을 알리며, 인증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먼저 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의료진과 돌봄 종사자, 배달․택배기사, 환경미화원 등 필수노동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일상이 되고 더 필요한 존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들의 노고를 깨닫지 못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이어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서 시장은 “피켓 한 장에 담긴 의미는 작지만 이번 캠페인이 필수노동자가 수행하는 노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화성시는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실효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주자로는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을 이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 시장은 “#필수노동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와_함께 #특별한공헌에는_특별한존중을 #essential_worker #key_worker”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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