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7일, ‘농업회사법인(유) 대일계란’으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한 계란(30알) 50판을 기부받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 값이 급등하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계란은 더욱 값진 선물이다.
신재용 대표는 "계란수급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은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영양가 높고 신선한 계란을 드시며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 취지를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귀한 계란을 선뜻 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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