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여주시장 “코로나19 안심지대 조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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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코로나19 안심지대 조성 총력”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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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1년간 다른 지자체보다 앞장서 시민 안전 위해 노력 총력
‘신속PCR 검사’ 전국 최초 도입, 여주 인구의 1/4 검사 "환진자 17명 발견"
▲ 이항진 여주시장. (사진 출처 : 여주시 포토갤러리) ⓒ 뉴스피크
▲ 이항진 여주시장. (사진 출처 : 여주시 포토갤러리) ⓒ 뉴스피크

[뉴스피크] “코로나 1년, 여주시는 ‘코로나안심지대’ 조성에 총력을 다해왔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여 동안 진행된 여주시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이항진 시장은 “작년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서 일 년간 여주시에는 다른 지자체보다 앞장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2월 23일 심각단계로 격상하자 여주시는 2월 25일부터 바로 시정운영전략 영상회의를 실시했다”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따라 도입하며 관련 노하우를 문의했으며 지난 1월 19일 기준으로 영상회의는 330일째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유튜브 생중계를 하기에 시민 여러분들도 누구나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런 성과로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행정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알렸다.

특히 이 시장은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채취에서 진단까지 1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신속PCR 검사방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며 “모든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검사를 실시해 26일 만에 여주시 인구의 1/4인 2만 8,299명이 이용해 17명의 양성 확진자를 찾아냈다”고 강조했다.

여주시의 전체 검사 건수는 총 4만2천 건을 넘어 1월 18일 기준 인구 대비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이다. 이런 결과로 1월 19일 국회에서 신속PCR을 방역과 경제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우수사례로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이 시장은 “모두 1년 동안 힘든 가운데도 여주시의 방역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밤낮없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분들 덕분”이라고 공을 돌렸다.

이 시장은 “시민들이 여주시청에 보내온 ‘추운 날씨에 수고가 많다’, ‘선제적인 방역조치에 감사하다’,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한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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