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정책 만들어도 정책의 수혜자에게 전해지지 않으면 실패한 정책 된다”
[뉴스피크] “멀티 ‘공테이너’ 들어보셨나요? 시민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 해내는 안양시 ‘공테이너’들이 있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 주요 정책 홍보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맛깔나는 연기를 보여주는 안양시 공직자들의 활약이 크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먼저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유튜브 홍보도 앞서간다”며 모든 일에 다 능통할 만큼,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갖춘 사람을 일컫는 만능 엔터테이너에 빗대 공직자들을 ‘공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안양시 공무원들이 지난해 조성한 921억 원의 청년창업펀드를 운용해 청년기업 100개를 육성한다는 정책을 알리고자 만든 유튜브 영상은 3편이다.
최 시장은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요즘 핫한 유명 광고를 패러디해서 유쾌하고 즐거운 광고 3편을 만들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특히 최 시장은 “이제는 홍보의 시대다. 아무리 좋은 정책을 만들어도 정책의 수혜자에게 전해지지 않으면 실패한 정책이 된다”면서 “고리타분한 홍보 포스터 대신 공무원들의 끼와 열정으로 만든 참신한 홍보가 시민들의 마음까지 얻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직도 못 보신 분들이 계신가요? 못 본 분은 있어도 한 번 보면 너무 재미있어 자꾸자꾸 보게 된다는 안양시 유튜브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1탄 안양의 청년들 https://youtu.be/oRT25lBeLdk
2탄 엄마 그게 뭐야? https://youtu.be/J_aakknpLdA
3탄 언제까지 이 광고를 하게 할거야?! https://youtu.be/4e8-M3FiF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