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급경사지 개선 완료, 시민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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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급경사지 개선 완료, 시민 안전 확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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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 2동 139-54 소재지 급경사지 약수 빌라 지구 개선 사업 완료 '주민 불안감 해결'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0년 집중호우 당시 현장 방문한 모습.(사진 출처 :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0년 집중호우 당시 현장 방문한 모습.(사진 출처 : 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뉴스피크

[뉴스피크] “우리 시는 급경사지 산사태와 옹벽 붕괴 위험으로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습니다. 약수 빌라 지구 주민분들 이제 편히 주무셔도 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박달 2동 139-54 소재지 급경사지 약수 빌라 지구 개선 사업을 완료해 산사태와 옹벽 붕괴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위험은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히 해결하게 됐다”면서 위와 같이 밝혔다.

박달 2동 약수 빌라 급경사지는 2016. 9월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위험등급’으로 지정됐다.

매년 해빙기, 장마 등 집중호우 시 거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매우 컸던 지역이다.

최 시장은 “급경사지 사면 소유자인 국방부와 우리 시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사업비 5천만 원 국방부 예산을 확보하고 ,2020년 10월 ‘약수 빌라 급경사지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2020년 11월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2021년 1월 급경사지 민간 자문가 자문을 완료하여 2월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정 해제 고시 예정이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와 해빙기에 산사태 염려로 밤잠을 설치신 주민들이 붕괴 걱정 없이 편히 주무실 수 있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급경사지 안전점검과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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