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친절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요, 권선미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인은 미소와 인사를 줄인 말이고 친절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항상 미소짓고 인사하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곧 미인이라는 의미이다.

그 첫 번째로 SNS에 미소짓고 인사하는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여 이어가는 권선미인 챌린지를 시작했다.

또한, 이달의 권선미인을 선정하고 우수친절 사례집을 제작하여 비대면 친절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미소와 인사로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다짐하며 시민에게는 따듯한 칭찬과 진심어린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제약과 불안감으로 사소한 일에도 감정이 상하기 쉬운 요즘 미소와 인사로 밝아진 관공서의 분위기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