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
641번(인-3518/ 무증상)·642번(인-3519/ 11일 기침 발현)확진자는 남동구 583번 확진자의 동거 가족으로, 지난 15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643번(인-3535/ 9일 인후통, 오한 발현) 확진환자는 직장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난 15일 남동공단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6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남동구는 확진자 치료를 위해 병원배정을 요청한 상태며,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후 신원이 확인되지 않는 접촉자가 있는 경우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장소를 게시할 예정이다.
이날 하루 동안(17시 기준) 남동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인원은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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