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 위해 공격적 선제검사 통해 단 한 명의 확진자라도 찾아낼 것”
[뉴스피크]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검사로 한 명의 양성자라도 찾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최대호 시장은 “산후조리원 예방적 선제검사 결과, 7개소 154명 중 한 명의 확진자를 발견하여 집단감염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는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고 알렸다.
안양시 버스업체 11개소 1,602명의 검사 대상자 중 1,538명을 검사했고 전원 음성 결과가 나왔다. 검사 미실시 64명은 검사 진행을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안양시 택시업체 20개소 3,008명 중 2,337명을 검사해 한 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검사 미실시 671명은 검사 진행을 독려하고 있다.
최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공격적 선제검사를 통해 단 한 명의 확진자라도 찾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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