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교육은 안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전날(14일) 오후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안양지역교육협의회 운영위원회 소식을 알리며 위와 같이 강조했다.

먼저 최 시장은 이날 회의에 대해 “2021년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계획 심의와 안양혁신교육포럼 운영방안을 협의했다”며 “전성화 교육장님과 운영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았다”고 전했다.

안양시는 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교육청(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에 대해 최 시장은 “희망창조학교, 학생동아리 지원,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카데미와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추진으로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최 시장은 “안양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조화로운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안양형 1인 1악기 사업,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젝트, 코딩·소프트웨어 등 미래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기초자치단체 중 교육경비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가 안양”이라며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여러 유관기관이 서로 힘을 합하여 안양의 교육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