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권선구는 기습적인 한파 및 폭설로 인한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수원시는 주요도로 구간인 국도, 고가, 교차로, 지하차도에 밤새 제설작업을 했으며, 새벽부터는 수원시 전 직원을 동원하여 각동의 이면도로 및 빙판구간의 제설작업에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예정에 없던 갑작스런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대의 그레이더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에 적극나섰다.
그레이더를 통한 제설작업은 쌓인 눈을 1차적으로 밀고 가면 그 위에 추가로 염화칼슘을 살포하여 쌓인 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혹한과 폭설 대응에 큰 효과 있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권선구 건설과 관계자는 “이른 아침 출근길에 불편함을 겪었을 시민들에게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더 신속한 도로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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