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교통사고 예방, 1234만 기억하세요!! 통행전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경기도 수원시의회(의장 조석환)에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작은 실천이 물결처럼 퍼지고 있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황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이 7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합류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간단한 예방수칙을 알리고, 실천하자는 뜻에서 각계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황경희 의원 이날 페이스북에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의 초대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챌린지 주자로 지목해 준 조미옥 부위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황 의원은 “작은 실천의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 달라”면서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만이 아이들을 위험에서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장안구 지역구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수원시의회 이종근 의원, 박명규 의원, 강영우 의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수원시의회에서는 조석환 의장이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 이후, 이미경 의원, 조미옥 의원을 거쳐 황경희 의원 등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