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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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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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시대,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인이 될 시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권선1동)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 뉴스피크
▲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권선1동)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 뉴스피크

[뉴스피크] “자치분권 2.0시대, 주민이 자치분권의 주인이 될 시대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동,권선1동)은 지난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존경하는 양기대 국회의원님의 지목을 받아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6일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자치분권 2.0시대에 응원 메시지를 담아 사진을 촬영한 다음 소속기관 또는 개인 SNS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 발전특위 위원장이고, 조명자 의원은 특위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먼저 조명자 의원은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무늬만 지방자치인 틀을 탈피한 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은 32년 만에 개정이 이루어졌으며 자치분권이 확대되고 특히 100만이상 도시는 특례시라는 명칭을 부여받게 되었으며 이로서 주민주권이 더욱 강화 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치경찰제는 올 1월부터 시범 운영된 후 7월부터 전면 도입될 예정으로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이 연계된 주민 밀착형 서비스로 좀 더 촘촘하고 안전한 지방을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조 의원은 “올해 2021년은 지방자치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진정한 지방분권으로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정부의 완성으로 국가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향후 자치분권 3.0시대를 열어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조 의원은 “챌린지를 이어갈 세 분은 자치분권을 위해 오랫동안 목소리를 외쳤던 분들”이라며 다음 주자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수원시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논산시장), 박근철 전국광역의회 협의회장(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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