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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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교육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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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모두의 관심 필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18일부터 27일까지 동광원, 중앙양로원, 소망재활원, 평화보육원, 성신양로원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김상곤 교육감은 27일 오후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과 노인요양시설인 중앙양로원을 찾아 시설관계자에게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경청했다.

또한 시설에 거주하는 분들과 따뜻한 대화를 통해 소통과 교감의 느낌을 함께 나눴다.

김 교육감은 “고유가, 고물가 등 체감경기가 어려운 지금이야말로 나눔이 소중한 시기”라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보육원에 LED TV·샴프·휴지 등 생필품을, 양로원에는 쌀·참기름 등의 식료품, 장애인시설에는 성인용기저귀 등 해당기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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