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산업단지 추가 확보해 일자리 만들고, 경제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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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산업단지 추가 확보해 일자리 만들고, 경제 살려야”
  • 이민우 기자
  • 승인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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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 24일 수원시 도시정책실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문
▲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 ⓒ 뉴스피크
▲ 수원시의회 문병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 ⓒ 뉴스피크

[뉴스피크]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이현구) 소속 문병근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동,곡선동)은 지난 24일 진행된 수원시 도시정책실 소관업무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산업단지 추가 확보를 적극 주문했다.

문병근 의원은 먼저 “산업단지를 확보해 우수한 기업들을 유치하면 일자리 창출, 세수 확보, 경제 활성화 등 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단 확보에 적극 힘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도시계획에 산단 확보를 폭 넓게 반영해 추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수도권 도시에서 10년 전과 현재의 땅값을 비교해 본다면, 산단 확보를 위한 타이밍은 지금”이라며 산단 확보를 서둘러야 함을 강조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수원시의 산단은 수도권 도시 중에서도 교통 여건과 기업지원 정책, 일자리 수요가 많아 기업들에 인기다. 

특히 지방은 물론 수도권 인근 다른 지자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들 중에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수원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되길 요청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것이다.

문 의원은 산단 조성이 가능한 곳으로 고색동 지역을 꼽으며 “현재 농지 이기는 한데, 수원시 도시계획 측면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져 산단을 가능한 빨리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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