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겨울을 대비해 경로당 시설 안전점검을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가마니골 경로당 등 20곳이며 공동주택단지 내 경로당은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구는 동절기 대비 경로당 난방시설 작동여부 및 내·외부 시설을 점검하고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도 다시 한 번 강조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난방시설 고장 등 긴급보수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그 외 시설물에 대한 개선사항은 지속적으로 현장관리하며 2021년도 예산으로 개·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점검하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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