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에서는 청소년기 올바른 직업 가치관 형성과 직업 세계관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 10월부터 11월까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 ‘나 꿈꾸며 산다’를 운영 중에 있다.

‘나 꿈꾸며 산다’는 네 가지(제과제빵, 팝아트 일러스트, 특수분장, 메이크업) 진로체험활동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달 23일(수), 25일(금) 효명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승민(효명중1)군은 “평소 물감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활동에 흥미가 없었는데 팝아트 일러스트 활동을 통해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소율(효명중1)양은 제과제빵활동을 학교에서 해본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해보니깐 어렵지만 제과제빵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다른 디저트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이지숙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주고 싶다”며, “청소년들을 위해 추후에도 활발하게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나 꿈꾸며 산다’ 프로그램은 이충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11월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진로체험 외 문화강좌·동아리활동·가족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031-668-86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