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자1동, 소외계층 돕는 '의류' 기부
상태바
수원시 정자1동, 소외계층 돕는 '의류' 기부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10.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의류업(마가렛)을 운영하는 윤미자 씨가 의류 이월상품 20여 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기부 받은 옷은 새마을부녀회가 운영하는 녹색가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남은 옷은 저렴하게 판매되어 수익금은 다시 저소득층에게 물품 등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윤미자 씨는 “지인들에게 한 벌씩 나눠주던 옷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추운날씨를 대비하여 두꺼운 옷을 장만해야하는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의류를 제공해주신 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