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분당서울대병원 ‘화상 원격진료’ 도입”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간 ‘화상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화상 의료 상담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천에 거주하는 환자 중 분당서울대병원에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화상 진료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용연 도 보건복지국장은 “진료 정보 공유시스템이 앞으로 U헬스 사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진료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이천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11년 2월 22일 지역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주민의 진료 편의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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