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28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동 단체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했으며, 사계절하우스, ㈜바이오노트, 팔달새마을금고, 수병원 및 관내 교회 등 18개소에서 백미(10kg) 465포, 라면 130박스를 후원받아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은 평소 주변에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지동 명예사회복지 공무원(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상배 지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주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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