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두창초등학교, 9월 1일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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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두창초등학교, 9월 1일 개교
  • 이철호 기자
  • 승인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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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장에서 본교로 승격···개교준비자문단 개교 만반의 준비 확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산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두창초등학교가 오는 9월 1일 개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두창초는 원삼초 두창분교장에서 본교로 승격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용인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인사와 교육과정 운영 등 소관 부서별 담당자로 ‘개교준비자문단’을 구성·운영하는 등 개교 막바지 점검에 힘써왔다. 지난 17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개교 점검 협의를 가졌고 27일 현장점검을 마쳤다.

개교준비자문단은 27일 현장점검에서 학교 곳곳을 살피고 학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관계자들과 개교준비 상황에 대한 마무리 점검 협의를 심도 있게 진행하며, 9월 개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확인했다.

개교준비자문단장으로 점검에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배진규 경영지원과장은 “9월 개교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남은 기간 더욱 세심하게 살펴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배 과장은 “며칠 있으면, 두창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본교 승격이 실현된다”며  “두창초등학교가 좋은 교육환경, 돌봄과 소통있는 행복한 학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오는 9월 1일자 교육관리직·전문직 인사에서 용인 둔전제일초등학교 송주섭 교감을 두창초등학교 교장으로 발령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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