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도시 캄보디아 후원물품 전달
[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이 지난 24일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원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에립주 (프롬끄라오 마을) 어린이들에게 지원할 유아용 가방과 장난감등을 영통구청에 전달했다.
영통구 가정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따뜻한 지구촌 사랑의 뜻을 모아 유아용 가방, 학용품, 문구류 등을 후원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송영완 영통구청장과 행복한 캄보디아 총괄이사 김미선, 후원물품을 마련한 영통구 가정어린이집 원장들이 함께했다.
자매도시 프롬끄라오마을은 2004년 수원마을이 조성되어 정기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으로해마다 수원시 시민단체인‘행복한 캄보디아(이사장 홍순목)’에서 후원물품을 모아 선박을 통해 캄보디아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영통구에서는 지난 7월에도 민간어린이집에서 캄보디아에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영통구 어린이집원장들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학습환경 조성지원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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