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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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 홍보
  • 김동수 기자
  • 승인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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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로 배달 및 택배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재활용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홍보물 4,000매를 제작, 집중홍보에 나선다.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로 배달 및 택배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재활용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홍보물 4,000매를 제작, 집중홍보에 나선다. ⓒ 뉴스피크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코로나19로 배달 및 택배 포장재 등 생활폐기물이 증가함에 따라 재활용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재활용분리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슬기로운 분리배출 생활’홍보물 4,000매를 제작, 집중홍보에 나선다. ⓒ 뉴스피크

이번에 제작한 홍보물에는 ▲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비운다-헹군다-분리한다-섞지 않는다) ▲ 페트병·골판지 및 박스·종이팩·플라스틱·스티로폼 등 품목별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 틀리기 쉬운 분리배출 사례가 세세하게 담겨있다. 또한 종이팩 1kg을 휴지 1롤과 교환해주고 동 행정복지센터마다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여 아이스팩을 수거하는 수원시의 자원순환 정책도 안내되어 있다.

페트병은 라벨 및 뚜껑을 제거한 후 투명·유색을 분리하고 종이팩은 일반종이와 구분해서 배출하는 한편 골판지·박스, 플라스틱류, 스티로폼 등은 이물질을 비롯해 부착테이프와 송장스티커 등 다른 재질을 제거해야 한다. 아울러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용기나 오염된 폐비닐, 문구류와 과일포장재 등 분리배출 대상이 아닌 품목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영통구는 구 홈페이지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분리배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생활쓰레기 양이 급증하고 있다. 재활용품 배출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수 있지만 사회적비용 절감과 자원 선순환을 위해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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