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크]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3일, 노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는 홀몸노인 안전지킴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노인 돌봄을 수행하며 느끼는 생활지원사 10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또 거동불편, 심신미약 등으로 추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홀몸노인 170명에 대해 건강을 체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매일 안부를 확인해줄 것을 생활지원사에게 요청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와 고립된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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